(부천=뉴스1) 이시명 기자 = 경기 부천시는 2030년까지 노후한 상수도관을 모두 교체한다고 8일 밝혔다.
시는 2026~2030년을 상수도 노후관 전면 정비기간으로 정할 계획이다.
노후한 상수도관은 140㎞에 달한다.
시는 사업비 800억원을 투입해 해당 상수도관을 교체해 녹물 개선 등 시민 불안을 해소한다는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체계적인 노후관 정비를 통해 수돗물 품질을 높이고, 누수로 인한 시민 불편을 줄여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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