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뉴시스]연종영 기자 = 충북 옥천군은 고향사랑기부금 답례품 3종을 추가했다고 8일 밝혔다. 답례품선정위원회를 통해 추가한 답례품은 옥천산 서리태 두유와 보양 음료 흑염소 진액, 옥천 옻물이다.
이로써 군이 제공하는 답례품은 농산물 11개, 가공식품 19개, 생활용품 10개, 관광·서비스 8개 등 총 48개 품목이다. 기부자들이 가장 선호하는 품목은 옥천사랑상품권(향수OK카드)이다.
2023년 이후 인기품목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다.
◇옥천군 4호 금연아파트는 'e편한세상옥천퍼스트원'
충북 옥천군보건소는 옥천읍 e편한세상옥천퍼스트원 아파트를 옥천군 '제4호 금연아파트'로 지정했다고 8일 밝혔다.
국민건강증진법 9조 5항에 따라 공동주택 거주민들이 거주세대의 과반수 동의를 받아 보건소에 신청하면 해당 아파트의 공용공간인 복도, 계단, 엘리베이터, 지하주차장을 금연구역으로 지정할 수 있다.
보건소는 3개월간 계도·홍보한 후 내년 3월1일부터 e편한세상옥천퍼스트원 아파트를 금연아파트로 지정한다. 흡연행위가 적발되면 과태료 5만원이 부과된다. 옥천 지역 1~3호 금연아파트는 옥천읍 지엘리베라움아파트, 옥천읍 리더스빌, 옥천읍 더퍼스트이안 아파트다.
◇옥천군장애인복지관, 평생교육 성과공유 주간행사 개최
충북 옥천군장애인복지관은 8~12일 복지관에서 평생교육 성과공유 주간 행사 '오늘도 배움, 평생교육 이야기'를 연다. 올해 평생교육 프로그램에서 이뤄낸 학습성과를 지역사회와 공유하고 소통하는 프로그램이다.
행사엔 복지관 평생교육 강사와 수강자, 지역주민이 참여한다. 공예·미술·원예·홈패션·네일아트 작품전시와 체험, 참여자가 직접 작품을 설명하는 '도슨트 운영 시간' 등을 진행한다. 체험 부스는 매일 오전 10시부터 낮 12시까지 운영된다.
황명구 관장은 "성과공유 주간은 장애인의 배움이 지역사회와 연결하는 프로그램"이라며 "내년에도 2월부터 12월까지 장애인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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