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황미현 기자 = 한국계 미국인 배우 대니얼 대 킴이 한국에서 K팝 스타들을 만나고 있다.
8일 뉴스1 취재 결과, 대니얼 킴은 서울 성수동에 위치한 올데이 프로젝트 팝업스토어 현장을 찾아 멤버들과 소통했다. 특히 애니는 대니얼 대 킴에게 팝업을 직접 영어로 소개하며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만들었다.
대니얼 대 킴은 최근 한국을 찾아 여러 K팝 스타를 만나 그들의 이야기를 듣고 있다. 이는 CNN의 4부작 기획 프로그램 일환으로, 대니얼 대 킴이 총괄 프로듀서를 맡았다.
대니얼 대 킴은 드라마 '로스트'(LOST)로 인지도를 높인 한국계 미국인이다. 2살 때 가족이 이민을 가 귀화했으며, 드라마 '굿닥터' '하와이 파이브-오'(Hawaii Five-O)에 출연했다. 특히 넷플릭스 '케이팝 데몬 헌터스'에서 한의사 목소리를 연기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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