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기반 통합 돌봄체계·맞춤형 지원체계로 안전망 구축
의료·요양·돌봄 서비스를 유기적으로 연계해 지역 기반의 통합 돌봄 체계를 구현한 '재입원 0% 도전!! 고위험 당뇨 어르신, 주거-영양-건강 문제를 한방에' 시책을 시행한 점이 높은 평가를 평가를 받았다.
유성구는 지난 1월부터 신체·정서·환경 등 복합 취약 요인이 있는 고위험 당뇨 기초생활보장 수급자 어르신을 발굴하고 지역 내 다양한 기관과 협력해 맞춤형 지원 체계를 수립했다.
이어 지역 의원과 재가 장기 요양 기관은 ‘재택의료 서비스'와 ='‘방문요양서비스'를 제공했고, 사회적 협동조합·지역자활센터 등 민간기관은 영양식 제공·가스 안전차단기 설치·방역 서비스 지원 등 생활 밀착형 서비스를 지원했다.
또한 전력량·조도 변화 모니터링으로 위기 신호를 감지하는 ‘돌봄플러그’와 안부 확인·이상 징후 상시 모니터링 서비스를 제공하는 ‘AI 안심올케어’를 통해 스마트 돌봄 안전망을 구축했다.
정용래 구청장은 "민관이 함께 의료·요양·돌봄을 아우르는 통합 지원 체계를 구축한 성과"라며 "앞으로도 모든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취약계층 맞춤형 통합 돌봄 모델을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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