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최대 규모의 시설을 보유하고 있는 경기도 광주 곤지암리조트 스키장이 오는 10일 2025-2026 스키시즌을 시작한다고 8일 밝혔다.
곤지암리조트 스키장은 중부고속도로 곤지암IC에서 10분 거리로, 서울 강남 기준으로 40분이면 도착할 수 있는 뛰어난 접근성을 자랑한다.
곤지암리조트는 '스키어의 일상에 스며드는 단 하나의 프리미엄 스키장'을 콘셉트로 직장인과 대학생 등 모든 스키어가 일상에서 언제든지 떠나 즐길 수 있는 차별화된 프리미엄 스키라이프를 선사할 예정이다.
유소년 및 초급자들이 안심하고 스키를 배울 수 있는 초급 강습자용 '프라이빗 슬로프'를 운영하며, 초·중급 스키어들도 정상에서부터 베이스까지 완만한 경사로 이뤄진 ‘파노라마 슬로프’를 즐길 수 있어 모든 스키어가 겨울 레포츠의 짜릿함을 온전히 느낄 수 있다.
더불어 성수기 기간인 오는 20일부터 내년 1월 말까지는 라이프스타일에 맞게 스키를 즐길 수 있도록 '얼리모닝 운영'을 확대할 예정이다.
jsm64@fnnews.com 정순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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