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뉴스1) 윤왕근 기자 = 강원 양양군청 복지정책과 직원들이 '희망2026 나눔캠페인'에 십시일반 모은 성금 114만 5400원을 기탁했다.
8일 군에 따르면 지난 5일 전달된 성금은 "누군가의 삶은 작은 온기를 기다리고 있을지 모른다"며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모은 것이다. 기탁금은 강원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 내 취약계층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영선 군 복지정책과장은 "지역사회 나눔 활동에 꾸준히 참여해 공공기관의 책임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군은 이번 성금을 계기로 나눔 분위기가 지역 전반에 확산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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