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해운대 동백섬에 위치한 웨스틴 조선 부산은 겨울의 향기와 낭만을 느낄 수 있는 겨울 패키지 메모러블 스테이 인 윈터(Memorable Stay in Winter)를 내년 2월 28일까지 선보인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패키지는 프랑스 뷰티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오피신 유니버셀 불리와의 협업을 통해 부산의 겨울철 보습을 위한 뷰티 아이템과 브랜드 콘셉트에 영감을 받은 칵테일을 제공하는 등 다양한 혜택으로 구성됐다.
이 호텔은 다가올 크리스마스 시즌, 투숙객들을 위한 이벤트도 오는 24일부터 26일까지 진행한다.
해당 기간 웨스틴 조선 부산에 투숙하는 고객은 크리스마스 칵테일과 테라리움 클래스를 신청할 수 있어 특별한 크리스마스의 추억을 남길 수 있다.
바텐더에게 직접 배우는 오킴스 메모러블 칵테일 시음과 칵테일을 직접 만들어보는 클래스와 함께 불리의 시그니처 향을 활용해 크리스마스 콘셉트의 테라리움을 만들어보는 클래스가 총 50분 동안 진행된다.
클래스는 2층 바이올렛룸에서 오후 2시부터 2시 50분, 4시부터 4시 50분으로 1일 두 세션으로 진행된다.
어린이들을 위한 크리스마스 이벤트로는 산타클로스 복장을 한 직원이 직접 객실로 선물을 전달하는 산타 이즈 커밍이 준비된다. 오는 22일까지 컨시어지를 통해 사전 신청한 고객에 한해 서비스가 제공된다.
이 밖에도 산타 스위티 카트 이벤트로 이벤트 기간 동안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로비에서 선착순으로 크리스마스 카트에서 크리스마스 핸드메이드 쿠키를 선착순으로 증정한다. 오후 6시와 7시에는 로비에서 클래식 3중주의 크리스마스 캐롤 라이브를 감상할 수 있는 크리스마스 클래식 인 조선이 진행돼 크리스마스 이브부터 3일 동안 호텔 곳곳에서 크리스마스 무드를 느낄 수 있다.
최예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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