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부산을 대표하는 커뮤니티 칼리지’ 경남정보대학교는 지난 4일 총장실에서 재단법인 사하양지장학회의 장학금 기탁식을 진행했다고 8일 밝혔다.
기탁식에는 김태상 총장과 사하양지장학회 김영태 이사가 참석했으며, 사하양지장학회는 대학 발전과 학생 지원을 위해 장학금 400만원을 기탁했다.
사하양지장학회 김영태 이사는 “지역인재 양성을 위해 힘쓰는 경남정보대의 노력에 공감해 기탁을 결정했다”며 “이번 장학금이 학생들이 꿈을 실현하는 데 의미있는 밑거름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함께 응원하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김태상 총장은 “학생들의 성장을 위해 귀중한 장학금을 기탁해 주신 사하양지장학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대학은 학생 성공을 최우선 가치로 삼아, 학생들이 미래를 설계하고 성장할 수 있는 교육환경을 조성하는 데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lich0929@fnnews.com 변옥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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