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뉴스1) 박재원 기자 = 이범석 충북 청주시장이 4개월 연속 'K-브랜드지수' 충청권 기초자치단체장 부문에서 1위를 유지했다.
국내 빅데이터 평가 기관 아시아브랜드연구소는 지난 11월 1일부터 30일까지 충청권 기초자치단체장 26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빅데이터 205만 7054건을 분석했다.
이 지수는 부문별 트렌드(Trend)·미디어(Media)·소셜(Social)·긍정(Positive)·부정(Negative)·활성화(TA)·커뮤니티(Community)·AI 인덱스 등의 가중치 배제 기준을 적용한 합산 수치로 산출한다.
산출 결과 종합점수 174점으로 이범석 시장이 1위에 올랐다. 지난 8·9·10월에 이은 4개월 연속 1위다.
도내 자치단체장으로는 조길형 충주시장이 4위, 송기섭 진천군수가 6위, 송인헌 괴산군수가 7위, 이재영 증평군수가 9위, 김창규 제천시장이 10위에 올라 순위권에 포함됐다.
연구소는 "이범석 청주시장이 1위를 수성한 것은 지역 현안 메시지의 전달력과 정책 신뢰도가 꾸준히 온라인 여론에 반영된 결과로 평가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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