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대전대 미래복합안보연구소 '우주안보융합' 세미나

뉴시스

입력 2025.12.08 11:13

수정 2025.12.08 11:13

[대전=뉴시스] 대전대 미래복합안보연구소 '제7회 우주안보융합 세미나' 기념촬영. (사진=대전대 제공) 2025.12.08.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 대전대 미래복합안보연구소 '제7회 우주안보융합 세미나' 기념촬영. (사진=대전대 제공) 2025.12.08.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유순상 기자 = 대전대학교는 미래복합안보연구소가 6일 교내에서 '미래 국방안보 위협의 핵: 우주위협'이란 주제로 '제7회 우주안보융합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미래 국방안보 핵심으로 등장하는 우주위협에 대한 군과 대학 역할과 협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했다.

정해욱 대령(공군본부 우주센터장)은 '우주우세 확보를 위한 공군우주전력 발전방향'이라는 주제 발표로 변화하는 우주안보 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공군의 대응 방향을 제시했다.

민병기 대전대 안보융합학과 교수는 '대전대 미래복합안보연구소의 우주안보 연구방향 제안'이란 주제로 발표했다.
국내 우주 역량이 다른 우주선진국들과 비교할 때 아직 초기 진입단계에 있다고 진단하면서 대학 연구소와 기업 및 군과의 협력 확대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이어 박광기 대전대 정치외교학전공 교수와 박상현 합동군사대 교수, 천상필 대전대 안보융합학과 교수가 토론에 나섰다.


미래복합안보연구소는 우주경쟁시대의 우주복합안보 위협 대응을 위해 보안공학기술을 기반으로 한 우주안보 정책과 전략, 제도 등의 연구를 목적으로 지난 2024년에 설립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ssyoo@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