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뉴스1) 김낙희 기자 = 충남 부여군은 여성문화회관 대강당에서 귀뚜라미문화재단의 장학금 수여식이 진행됐다고 8일 밝혔다.
귀뚜라미재단의 인재 육성 지원사업의 하나로 군 추천 장학생 66명에게 총 5000만 원의 장학금이 전달됐다.
귀뚜라미문화재단은 1985년 최진민 귀뚜라미그룹 회장이 사회공헌 확대를 위해 설립한 기관으로 지난 40년간 학생 5만 5000명에게 359억 원의 장학금을 지원했다.
최진민 회장은 "귀뚜라미 장학생이 된 지역 학생들이 학업에 더 집중해 대한민국의 미래를 밝힐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박정현 군수는 "장학금이 학생들에게 격려와 도약의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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