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기반 체험프로그램·지역 연계 전시 콘텐츠 운영
6개 대학 참여 '캠퍼스 스타 IR 대회'서 최우수상도
경남도 주최 '2025 경남콘텐츠페어'는 도내 대표적 콘텐츠 행사로, AI·실감콘텐츠 전시·체험, e스포츠, IR 경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마산대 미디어콘텐츠과는 AI음악 및 AI영상 체험, 인생사진 체험존을 운영해 관람객이 생성형 AI 기반 콘텐츠 제작 과정을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또, 지역 문제를 해결하는 '해커톤'에서 기획·제작한 굿즈를 공개해 학생들의 문제 해결형 기획력이 결과물로 확장되는 과정을 제시했다.
특히, 창원시 마산합포구 구산면 옥계마을 어르신들의 인생이야기를 인터뷰로 기록하고, 이를 AI 뮤직비디오로 제작한 작품을 전시하여 눈길을 끌었다.
그리고, 김종현·김해인·김수현·윤수연 학생 팀은 도내 6개 대학이 참여한 '2025 경남콘텐츠페어 캠퍼스 스타 IR 대회'에 출전해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학과의 콘텐츠 기획력과 사업화 역량을 입증했다.
김복순 교수는 "이번 경남콘텐츠페어는 학생들이 배운 생성형 AI 역량을 체험·전시·사업화까지 연결해 보여준 자리"라며 "AI음악과 AI영상 체험, 인생사진 체험존, 지역 해커톤 굿즈 전시, 옥계마을 어르신 AI뮤직비디오 전시를 통해 '지역의 이야기-기술-청년 창작'이 만나는 모델을 제시하고자 했다"고 말했다.
황무현 학과장은 "체험존 운영과 전시, 그리고 캠퍼스 스타 IR 대회 수상으로 이어진 성과는 학생 주도형 실무 역량이 한 단계 성장했음을 보여준다"면서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콘텐츠 인재 양성을 위해 산학 협력과 교육 혁신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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