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뉴스1) 김대벽 기자 = 경북도교육청이 초등 6학년생들의 중학교 적응을 돕기 위해 '2026 미리 보는 중학 생활–중학교 가는 길' 자료를 활용한 전환기 진로 교육을 시행한다고 8일 밝혔다.
도교육청에 따르면 이 자료는 사전 설문을 기반으로 수업에 적용 가능한 교수·학습 자료와 활동지, 영상, 다국어 안내서 등 5종으로 제작됐다.
특히 교사용 교수·학습 자료와 다문화 학생을 위한 번역본, 가정에서도 사용할 수 있는 영상을 제공해 학교–가정–학생 간 지원 체계를 강화했다는 게 도교육청의 설명이다.
교육청은 내년 1~2월 예비 학부모를 대상으로 '2026 학교생활 완전 정복 설명회'를 2차례 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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