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뉴스1) 공정식 기자 = 영진사이버대는 8일 사회복지계열 동문회가 최근 경북 의성군 신평면 용봉리 마을회관을 찾아 주민 안전교육과 간담회 등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방문은 지난 5월 산불피해 복구 봉사로 시작된 인연을 이어가는 상생 활동이다.
동문회는 최근 사회적 문제가 되고 있는 보이스피싱·대출사기 등 전화금융사기 대응법과 교통사고 예방 요령, 겨울철 안전수칙 등 생활안전교육을 진행하고 학생과 동문이 마련한 방한용품을 전달했다.
정연모 사회복지계열 계열부장은 "산불 피해 복구에서 출발한 인연이 마을의 회복과 변화로 이어지고 있어 큰 의미가 있다"며 "마을이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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