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뉴시스]송승화 기자 = 충남 공주시는 도시재생과 농업 분야에서 성과를 인정받아 충남도지사상과 전국 경진대회 우수기관상을 수상했다고 8일 밝혔다.
'2025 도시재생 업무추진 유공' 충남도지사상은 지역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도시재생 계획 수립, 지속 가능한 운영체계 마련, 주민·지역단체·전문가 협력 기반 구축, 유휴시설 재생을 통한 지역 활력 제고 등이 평가를 받았다.
공주시농업기술센터도 '2025년 제3회 ASTIS 데이터 연계·활용 경진대회'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농업과학기술정보서비스(ASTIS)는 농촌진흥청이 운영하는 농업과학기술 정보 플랫폼이다. 대회는 농촌지도사업의 디지털 전환을 촉진하고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최원철 시장은 "이번 수상은 행정뿐 아니라 지역 주민, 민간단체, 전문가가 함께 노력해 만들어낸 성과"라며 "앞으로도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도시재생, 지속 가능한 지역 발전, 디지털 기반을 강화해 농업인 맞춤형 지도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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