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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원서 떠든다고 중학생에게 새총 쏜 50대…특수폭행 혐의 입건

뉴스1

입력 2025.12.08 13:05

수정 2025.12.08 13:37

대구 동부경찰서 전경(뉴스1 자료) ⓒ News1 DB
대구 동부경찰서 전경(뉴스1 자료) ⓒ News1 DB


(대구=뉴스1) 이성덕 기자 = 대구 동부경찰서는 8일 새총으로 바둑알을 쏴 중학생들을 위협한 혐의(특수폭행)로 A 씨(50대)를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


A 씨는 이날 오전 3시쯤 대구 동구 율하동 자택에서 공원에 있던 중학생 B군 등 4명에게 "시끄럽게 한다"며 새총으로 바둑알을 쏜 혐의다.

조사 결과 학생들끼리 다툼이 있었던 것은 아니며, 바둑알에 맞아 다친 학생도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A 씨를 상대로 자세한 범행 동기 등을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