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세대 농업인 성공 모델 육성
이는 청년층의 안정적 영농 정착을 위해 새로 개발된 신기술이나 현장에서 축적·검증한 기술 또는 아이디어 등을 구체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경남농업기술원 공모사업을 통해 선정됐다.
보광등은 창원시 의창구 동읍에 위치한 마리농장 토마토 스마트팜 온실(3만6966㎡)에 사업비 5000만원을 투입해 인공광원(고압나트륨등)을 설치했다.
청년농업인은 "작년에는 잦은 강우와 흐린 날씨로 생산량이 20% 정도 감소해 어려움을 겪었는데 보광등으로 저일조 피해를 사전에 차단하고 난방비 절감과 습도 감소로 토마토 생산성 및 품질 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 같다"고 전했다.
창원시 농업정책과 관계자는 "보광등 설치 지원은 차세대 청년농업인의 안정적 농업 정착을 돕고 토마토 품질과 수량을 동시에 개선한 대표 성공모델"이라며 "청년농의 현장 문제를 해결하는 맞춤형 지원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gkang@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