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미국/중남미

금리 인하 기대, 지수선물 일제 상승…나스닥 0.24%↑

뉴스1

입력 2025.12.08 13:28

수정 2025.12.08 15:20

(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금리 인하 기대로 미국 증시의 지수 선물이 일제히 상승하고 있다.

지수 선물 거래 초반 방향성을 잡지 못했던 지수 선물은 7일 밤 11시 30분 현재(현지 시각) 다우 선물은 0.01%, S&P500 선물은 0.17%, 나스닥 선물은 0.24% 각각 상승하고 있다.

연준은 9일~10일 올해 마지막 FOMC를 열고, 기준 금리를 결정한다. 금리 선물이 거래되는 시카고상품거래소(CME)에서 연준이 이번 FOMC에서 0.25%포인트 금리를 인하할 확률은 90% 정도로 반영되고 있다.

앞서 지난 주말 뉴욕증시도 금리 인하 기대로 일제히 상승했었다.

다우는 0.22%, S&P500은 0.19%, 나스닥은 0.31% 각각 상승했다.

이로써 S&P500과 나스닥은 4일 연속 랠리를 이어갔다.
특히 S&P500은 사상 최고치에 근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