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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0년 준공" 평택 은산리에 '종합장사시설'…용역 착수

뉴시스

입력 2025.12.08 13:47

수정 2025.12.08 13:47

화장장, 봉안당, 장례식장 등 갖줘…2028년 착공
[평택=뉴시스] 경기 평택시청.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평택=뉴시스] 경기 평택시청.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평택=뉴시스] 정숭환 기자 = 경기 평택시는 진위면 은산1리 종합장사시설 건립을 위한 기본구상 및 타당성 조사용역을 착수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용역은 (가칭)평택공설종합장사시설의 사회적·절차 등을 종합적으로 연구·분석해 효율적 사업 추진 방안을 제시할 예정이다.

시는 지난달 17일 용역 입찰 공고를 통해 같은 달 21일 업체를 선정한 뒤 지난 5일 계약체결을 완료했다.

사업 기간은 10개월이다.
시는 이후 용역 결과물을 토대로 ▲타당성 조사 ▲지방재정투자심사 ▲건축기본계획 ▲도시계획시설 결정 등 행정절차를 거쳐 2028년 착공, 2030년 준공할 계획이다.



시는 지역 내 화장시설이 없어 타 시·군의 화장시설을 이용해야 하는 시민 불편 해소와 원스톱 장례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화장장, 봉안당, 장례식장 등을 갖춘 종합장사시설 건립을 추진 중이다.
지난 5월 진위면 은산1리를 최종 후보지를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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