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소식]한남대, KSP 2년 연속 선정…물·환경 역량 인정 등

[대전=뉴시스] 한남대 대덕밸리 캠퍼스 전경 (사진=뉴시스 DB). [e-mail]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유순상 기자 = 한남대학교는 한국수출입은행 발주 '방글라데시 다카시 하수슬러지 관리계획 및 정책 프레임워크 개발 정책자문 2025/26년 경제발전경험공유사업(KSP)'에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이에 따라 한남대는 지난해 '라오스 폐수처리 및 수자원 관리시스템 개선'에 이어 2년 연속으로 KSP 사업을 수행, 물·환경 분야 국제개발 역량이 다시 한번 인정받았다.

이번 사업 선정에 따라 국내 물관련 기업들이 해외 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컨설팅과 기술 자문, 인프라 구축 지원 등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한남대 'WE-Meet 성과공유회' 최우수상

[대전=뉴시스] '첨단소재나노융합 학술제 & WE-Meet 성과공유회' 시상식 기념촬영. (사진=한남대 제공) 2205.12.08. [e-mail] *재판매 및 DB 금지

한남대학교 첨단소재나노융합혁신융합(COSS)사업단이 서울 중앙대에서 열린 '첨단소재나노융합 학술제 & WE-Meet(위 미트) 성과공유회'에서 최우수상 등 각종상을 수상했다고 8일 밝혔다.

'WE-Meet 프로젝트'는 COSS사업 일환으로 교육부(한국연구재단)가 지원하고 대학과 기업이 협력하는 진로·교육·취업연계 지원의 원스톱 모델이다.

이번에 COSS사업 컨소시엄 대학인 중앙대, 한남대, 금오공대, 인하공전 29개팀, 120여명이 참여했다.

한남대 'SinterSis(정지민, 정해은, 이지원씨)'팀은 '고온 다이 접착용 저온 소결 구리 페이스트 제조' 프로젝트로 최우수상과 장학금을 받았다.

또 '벽력일섬(양한빈 등 4명)'팀과 'Dr.ONE'(현지훈 등 3명)'팀은 각각 우수상과 장학금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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