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장성희 기자 = 동국대는 지난달 27일 서울 용산구 서울드래곤시티에서 열린 '2025 SW인재페스티벌'에서 동국대 소속 '동국팜시' 팀이 최우수상을 받았다고 8일 밝혔다.
2025 SW인재페스티벌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기획평가원(IITP)이 주관하고 SW중심대학협의회가 주최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SW 인재 행사다. 전국 SW중심대학에선 각 1개의 우수 팀이 참여해 1년간의 SW·AI 프로젝트 성과를 공유한다.
동국팜시 팀은 '양천하이 서비스' 개발 성과로 상을 거머쥐었다. 해당 서비스는 양천구의 행정·복지 수요를 반영해 개발된 AI 기반 공공서비스 혁신 모델이다.
임대운 동국대 SW교육원장은 "이번 수상은 동국대가 그동안 구축해 온 산·학·연·지자체협력 기반 교육 모델의 우수성이 보여준 결과"라며 "현장 중심의 교육 혁신을 지속해 실전형 SW·AI 인재 양성 생태계를 더욱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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