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황미현 기자 = 그룹 빅뱅의 대성이 트로트 솔로 신곡 '한도초과'를 '아침마당'에서 처음 선보인다.
8일 뉴스1 취재 결과 대성은 오는 9일 방송하는 KBS 1TV '아침마당'에 출연, 트로트 장르의 신곡 '한도초과'의 공식 활동을 시작한다.
이날 대성은 '아침마당'에서 신곡 소개는 물론 작업기까지 들려주며 다채로운 이야기를 할 것으로 보인다.
아이돌인 대성이 트로트 장르로 컴백하는만큼, '아침마당'을 첫 컴백 무대로 선택한 점이 인상적이다. '아침마당'을 통해 폭넓은 연령대의 시청자층을 공략함과 동시에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도 화제가 예상된다.
'한도초과'는 쿠시(KUSH), 지드래곤(G-DRAGON), 대성이 의기투합한 일명 '사랑드림팀'이 선보이는 곡으로, 트로트를 기반으로 한 경쾌한 사운드 위에 대성의 활기 넘치는 표현력과 재치 있는 보컬 스타일이 더해졌다.
대성은 지난 2008년과 2009년 각각 발표한 트로트 곡 '날 봐, 귀순', '대박이야!' 이후 오랜만에 트로트 앨범으로 돌아오는 만큼, '원조 트로트돌'의 존재감을 다시금 입증할 것으로 기대된다.
대성의 새 싱글 '한도초과'는 오는 10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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