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뉴스1) 김기현 기자 = 경기 군포시는 지난 5일 시청 본관 1층 로비에서 희망2026 나눔캠페인 '사랑의 온도탑' 제막식을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 자리에는 하은호 시장, 김효진 경기사랑의열매 사무처장, ESG 나눔기업 대표, 박성희 시 지역사회보장 대표협의체 민간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주요 행사로는 ESG 나눔 기업 감사패 전달 등이 진행됐다. ESG 나눔 기업으로는 NH농협은행 군포시지부 등 6곳이 선정됐다.
희망2026 나눔캠페인은 내년 1월 31일까지 진행된다.
하은호 시장은 "사랑의 온도탑은 희망과 사랑의 상징"이라며 "많은 시민이 나눔에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효진 경기사랑의열매 사무처장은 "시민들의 적극적 관심과 참여로 사랑의 온도탑이 100도를 넘어설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