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장성희 기자 = 성균관대는 오는 20일부터 서울·수원·대구·부산 전국 4개 도시에서 2026학년도 정시모집 입시설명회를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입시설명회는 정시모집 지원을 희망하는 수험생을 비롯해 학부모, 교사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성균관대는 △2026학년도 정시모집 전형 △전년도 입시 결과 △수능 경향분석에 기반한 지원전략 △주요 학사·장학제도를 안내하고, 전형 안내 책자를 제공한다.
아울러 성균관대는 오는 22~27일 2026학년도 정시모집 지원자를 위해 온라인상담 서비스를 운영한다. 상담은 선착순으로 수험생이 신청한 시간에 유선으로 이뤄진다.
정시모집 입시설명회와 온라인상담 프로그램은 모두 성균관대 입학처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홍문표 성균관대 입학처장은 "2026학년도 정시모집에서는 나군의 백분위 점수 반영과 배터리학과 및 바이오신약·규제과학과 신설, 모집 단위 군 이동 등 주요한 변화가 많다"며 "수험생들이 이번 설명회를 통해 자신의 유불리를 정확하게 파악하고 적합한 지원전략을 마련하는 데 도움을 얻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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