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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균관대, 20일부터 서울·수원·대구·부산서 정시설명회 개최

뉴스1

입력 2025.12.08 14:36

수정 2025.12.08 14:36

성균관대 전경.(성균관대 제공) ⓒ News1 장성희 기자
성균관대 전경.(성균관대 제공) ⓒ News1 장성희 기자


(서울=뉴스1) 장성희 기자 = 성균관대는 오는 20일부터 서울·수원·대구·부산 전국 4개 도시에서 2026학년도 정시모집 입시설명회를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입시설명회는 정시모집 지원을 희망하는 수험생을 비롯해 학부모, 교사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성균관대는 △2026학년도 정시모집 전형 △전년도 입시 결과 △수능 경향분석에 기반한 지원전략 △주요 학사·장학제도를 안내하고, 전형 안내 책자를 제공한다.

아울러 성균관대는 오는 22~27일 2026학년도 정시모집 지원자를 위해 온라인상담 서비스를 운영한다. 상담은 선착순으로 수험생이 신청한 시간에 유선으로 이뤄진다.

성균관대는 수험생의 수능 성적을 기반으로 군별 합격 가능성 분석 등을 제공한다.

정시모집 입시설명회와 온라인상담 프로그램은 모두 성균관대 입학처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홍문표 성균관대 입학처장은 "2026학년도 정시모집에서는 나군의 백분위 점수 반영과 배터리학과 및 바이오신약·규제과학과 신설, 모집 단위 군 이동 등 주요한 변화가 많다"며 "수험생들이 이번 설명회를 통해 자신의 유불리를 정확하게 파악하고 적합한 지원전략을 마련하는 데 도움을 얻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