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증평·괴산=뉴스1) 이성기 기자 = 충북 진천 ㈜엠알인프라오토(대표 함상식)가 8일 진천군청을 찾아 지역 체육과 문화 발전을 위해 체육 기금 1500만 원, 문화 성금 500만 원 총 2000만 원을 기탁했다.
㈜엠알인프라오토는 2019년을 시작으로 매년 진천군에 성금을 기탁하고 있다. 지난해에도 2000만 원을 기탁했다.
한국생활개선 진천군연합회(회장 이경자)도 이날 (재)진천군장학회(이사장 송기섭)에 장학금 300만 원을 기탁했다.
이 단체는 2017년부터 현재까지 1000여만 원을 장학금으로 전달하는 등 지역 인재 육성에 앞장서 왔다.
새마을지도자문백면협의회(회장 김태열)와 문백면새마을부녀회(회장 이종임)도 이날 문백면 내 취약계층과 복지 사각지대 50여 가구에 식료품, 생활용품 등을 전달했다.
박영자 증평여성자율방범대장은 이날 증평군장애인복지관(관장 정찬연)에 후원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
박 대장은 지역 주민 중심의 자원봉사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괴산군 소수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김기선)와 소수면 자치봉사회(회장 이재순)도 이날 성금 100만 원을 소수면사무소에 전달했다.
괴산군 소수면 길선리와 수리에 사는 익명의 기부자 2명도 각각 200만 원씩을 소수면사무소에 기탁했다.
소수면 수리2리에 사는 김홍식 씨는 올해만 다섯 차례 소수면사무소에 쌀을 전달했다.
남가네추어탕&손만두(대표 지영자)도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대동계 행사에 맞춰 마을 주민을 위해 믹스커피 25상자를 기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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