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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S-창업진흥원, 모빌리티 창업기업 키운다.. ESG 동반성장 협력 확대

장인서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5.12.08 16:04

수정 2025.12.08 16:02

AI 기반 스타트업 육성
상생 생태계 구축 본격화
8일 경북 김천 한국교통안전공단 본사에서 열린 업무협약식에서 김웅영 TS 기획본부장(왼쪽)과 이지훈 창업진흥원 경영본부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TS 제공
8일 경북 김천 한국교통안전공단 본사에서 열린 업무협약식에서 김웅영 TS 기획본부장(왼쪽)과 이지훈 창업진흥원 경영본부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TS 제공

[파이낸셜뉴스] 한국교통안전공단(TS)과 창업진흥원이 모빌리티 창업기업 육성과 동반성장 생태계 조성을 위해 협력에 나선다. 양 기관은 8일 TS 본사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혁신 스타트업 지원과 ESG 기반 상생 생태계 구축을 함께 추진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으로 양측은 △모빌리티 AI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 운영 △중소기업 동반성장 및 ESG 경영 생태계 구축 △기관 간 상호 협력체계 구축 등을 추진한다.
특히 지난 11월부터 추진 중인 모빌리티 AI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교육, 기관별 전문가 컨설팅, AI 도입비용 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성장을 지원한다.

유종필 창업진흥원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혁신적인 창업기업을 육성하고 ESG 생태계를 확산해 더욱 실질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정용식 TS 이사장은 "모빌리티 창업기업의 스케일업을 지원해 국내 모빌리티 산업 발전을 이끌겠다"며 "앞으로도 글로벌 모빌리티 기업 육성과 동반성장 생태계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n1302@fnnews.com 장인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