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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군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 대구보건대에 위탁

최수상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5.12.08 15:08

수정 2025.12.08 15:08

위탁 기간 2026~2030년.. 전문 서비스 제공 기대
울산 울주군이 대구보건대학교 산학협력단과 8일 군청 은행나무홀에서 이순걸 군수와 김지인 산학협력단장,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울주군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 위탁운영 계약을 체결했다. 울주군 제공
울산 울주군이 대구보건대학교 산학협력단과 8일 군청 은행나무홀에서 이순걸 군수와 김지인 산학협력단장,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울주군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 위탁운영 계약을 체결했다. 울주군 제공

【파이낸셜뉴스 울산=최수상 기자】 울산 울주군과 대구보건대학교 산학협력단이 8일 ‘울주군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 위탁운영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계약은 지역 내 어린이와 노인, 장애인 등 사회복지 급식시설의 영양·위생관리 수준을 높이고, 체계적인 급식 안전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위탁기간은 내년부터 오는 2030년까지 5년간이다.

센터는 어린이집, 유치원, 사회복지시설 등을 대상으로 △위생 지도 △영양 교육 △식단 개발 △특화사업 운영 등을 추진하며 건강한 급식문화 확산 앞장선다.


울주군 관계자는 “전문성을 갖춘 기관이 센터를 운영함에 따라 안정적이고 전문적인 서비스 제공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어린이와 노인, 장애인들이 안심하고 식사할 수 있는 건강한 급식환경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ulsan@fnnews.com 최수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