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1) 김종서 기자 = 초록우산 대전지역본부가 8일 대전시교육청에 340만원 상당의 투명안전우산 400개를 전달했다.
전달된 안전우산은 관내 초등학교 1~3학년 학생들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최승인 초록우산 대전지역본부장은 "작은 나눔이 희망의 큰 불씨가 돼 세상을 따뜻하게 만든다"며 "앞으로도 따뜻한 나눔 문화를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후원에 동참한 박종국 삼정코스매틱 대표는 "학생들의 안전한 등하교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이번 지원을 통해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을 돕는 데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설동호 교육감은 "따뜻한 나눔이 학생들에게는 희망이 되고 우리 사회에는 밝은 미래를 열어가는 소중한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