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신지아 인턴 기자 = 가수 나비가 남편이 휴대전화 중독으로 변했다고 말한다.
그는 8일 오후 10시10분 방송하는 SBS TV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에 남편과 함께 출연한다.
앞서 나비는 남편과 나와 "남편 키가 183㎝"라며 "배우 이상이, 그룹 엠블랙 이준을 닮았다"고 한다.
그는 "예전엔 정말 저밖에 모르고 저만 봐라봤던 천사같은 남편이었는데 다른 것들에 정신 팔려서 지금 저를 거의 신경 안 쓰는 상태"라고 말한다.
이어 집에서 나비가 남편을 부르자 남편은 모른 척 한다.
김숙은 "왜 이렇게 사이가 안 좋아보이냐"고 말한다.
남편은 침대나 식탁에서 휴대폰만 본다.
이에 나비는 "게임이냐. 한 번 보여줘바라"라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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