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권형진 기자 = 연세대 상경·경영대학 동창회는 올해 '자랑스런 연세상경인상' 수상자로 박지원 두산에너빌리티 회장과 한채양 이마트 대표이사 등 6명을 선정했다고 8일 밝혔다. 박 회장과 한 대표이사는 산업경영 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
사회봉사 부문은 임광현 국세청장, 학술문화 부분은 이무원 연세대 경영대학 교수(교무처장), 공로상은 정갑영 유엔아동기금(UNICEF) 한국 회장(전 연세대 총장)이 받는다. 미래상경인상에는 이승민 신세계인터내셔날 코스메틱2부문 대표이사 겸 어뮤즈 코리아 대표이사가 뽑혔다.
연구 업적이 우수한 상경·경영대학 교수에게 주는 '초헌학술상'은 진익훈 연세대 상경대학 교수와 이재영 연세대 경영대학 교수가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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