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뉴스1) 강교현 기자 = 전북 완주군은 2026년 군정 사자성어로 '유지경성'(有志竟成)을 선정했다고 8일 밝혔다.
유지경성은 '뜻이 있으면 마침내 이룬다'는 뜻으로, 확고한 목표를 세우고 꾸준히 노력하면 어려운 일이라도 성취할 수 있다는 교훈을 담고 있다.
완주군은 끊임없는 도전과 열정으로 군정 목표를 완수해 100년 먹거리를 확보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그간 다져온 성과를 바탕으로 △1등 경제도시 △전북 4대 도시 도약 △수소도시 조성 △피지컬 AI 유치 등 핵심 사업과 비전을 달성하는 데 주력할 계획이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병오년은 그동안 치열하게 준비해 온 신산업들이 본격적으로 궤도에 오르는 중요한 시기"라며 "유지경성의 자세로 10만 군민과 함께 완주의 100년 미래를 책임질 먹거리를 창출해 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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