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기기업, IR 통해 실제 투자 유치 '쾌거'
지역 창업 생태계 모델 구현
지난해에 이어 올해 2회째를 맞이한 이번 행사에는 지자체, 산업계, 학계 관계자 14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동국대 창업기술본부가 주관했으며 기술설명회, IR(기업설명회) 데이, 비즈니스 상담회 등으로 구성됐다. 참여 기업들은 투자사로부터 실제 투자를 유치하거나 적극적인 검토를 이끌어냈다.
특히 올해는 대학이 보유한 기술을 시장에 선보이는 '기술설명회'와 실질적인 자금 조달을 위한 'IR데이'가 유기적으로 연계됐다.
특히 올해 설립된 주식회사 로터스바이오는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로부터 2억원 규모의 투자를 확정 지었으며 올해 창업한 주식회사 라이스밸류 역시 국내 대표 투자사인 씨엔티테크로부터 실제 투자 유치에 성공했다.
또한 주식회사 유진바이오소프트와 엠테라벡스는 스케일업파트너스로부터 기술과 사업 모델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후속 투자 검토 대상으로 선정됐다.
한편 동국대 창업기술본부는 향후 지자체 및 투자사와의 네트워크를 공고히 해 ▲기술 발굴 ▲기술 고도화 ▲기술창업 ▲성장 지원 ▲투자 유치 순으로 이어지는 기술 사업화 밸류체인을 완성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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