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대회는 군위군이 드론 산업 활성화 및 청소년 체험형 스포츠 확대를 위해 마련했다. 전국에서 유소년 학생팀 11팀이 참가했다.
드론 축구는 구형 보호 장구(프레임)를 씌운 드론축구볼을 조종, 상대 골대에 넣는 스포츠다.
4차 산업 기술과 게임 요소가 결합된 미래형융합 스포츠이기도 하다.
대회장에는 드론축구 대회 뿐만 아니라 드론 볼링, 시뮬레이션 체험 등 가족 단위 관람객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 부스도 운영됐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드론은 앞으로 지역 산업과 관광, 교육 분야에 새로운 가능성을 열어 줄 핵심기술"이라며 "드론 축구 대회가 군위의 새로운 스포츠·관광 자원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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