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에 따르면 강북경찰은 지난해부터 사고 다발 지점과 어린이 교통사고 위험지역 등 사고위험 구간을 중심으로 안전시설을 정비하고 재발 방지 대책을 강화해왔다.
그 결과 교통 사망 사고는 지난해 14건에서 올해 2건으로 86% 감소했다.
경찰 관계자는 "운전자와 보행자가 보다 안전하게 통행할 수 있도록 시설 개선과 함께 교통약자 대상 교육 캠페인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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