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대기업

한화 6개 계열사, 이웃돕기 성금 40억 쾌척

강구귀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5.12.08 18:32

수정 2025.12.08 18:31

한화 6개 계열사, 이웃돕기 성금 40억 쾌척
한화그룹(회장 김승연·사진)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이웃돕기성금 40억원을 기탁했다고 8일 밝혔다. 한화,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한화오션, 한화토탈에너지스, 한화생명, 한화손해보험 등 6개 계열사가 이번 기부에 참여했다. 한화그룹은 2003년부터 20여년간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성금 기탁을 이어오고 있다.

한화는 연말을 맞아 각 지역에 분포된 사업장과 연계해 다양한 지역사회 나눔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을 위한 이동 지원 '구르미카' 사업과 김장·방한용품 나눔을 진행한다.

한화생명 임직원들은 '오렌지 산타' 활동으로 지역아동센터를 찾아 선물을 전달한다.
한화갤러리아를 비롯한 유통·서비스·기계 부문은 '월간 한 모금'을 통해 장애·희귀질환 아동 의료비를 지원한다.

ggg@fnnews.com 강구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