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1) 임순택 기자 = 부산 북구는 지난 6일 북구진로교육지원센터에서 중학교 1~3학년 학생과 학부모를 위한 '고교 입시설명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이번 설명회는 고교 진학을 앞둔 학생과 학부모에게 변화하는 교육정책과 입시 환경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체계적인 고교 생활, 입시 준비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구는 사전 신청을 통해 접수한 학생과 학부모 등 150여 명이 참석하며 높은 관심을 보였다고 전했다.
설명회에는 정유빈 EBS 수학 강사와 김진석 EBS 입시 강사가 참여해 중학생을 위한 수학 학습 전략과 고등학교 생활과 입시 전반에 대한 강의를 진행했다.
이후 질의응답을 통해 학생과 학부모는 공부 방법과 입시정보에 대한 다양한 고민을 함께 나누는 기간이 이어졌다.
오태원 북구청장은 "이번 고교 입시설명회가 진로와 진학을 고민하는 학생과 학부모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학생 맞춤형 교육 지원을 통해 지역 인재 양성과 교육 경쟁력 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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