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뉴스1) 최형욱 기자 = 8일 오후 10시 59분께 충남 청양 비봉면 한 단독주택에서 불이 나 2시간여 만에 완진했다.
충남소방본부에 따르면 이 불로 60대 남성 등 2명이 연기를 흡입해 병원에 이송됐으나 다행히 큰 부상은 아닌 것으로 전해졌다.
또 96.74㎡ 규모 주택이 반소되는 등 2800만 원가량이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소방 당국은 가연물 취급 부주의로 인해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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