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인천 신기시장에 화재 점포 6개 소실…3시간 만에 진화

한갑수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5.12.09 08:40

수정 2025.12.09 08:40

인천 신기시장에서 9일 오전 3시 27분께 화재가 발생해 점포 6곳을 태우고 약 3시간 만에 진화됐다. 인천시소방본부 제공.
인천 신기시장에서 9일 오전 3시 27분께 화재가 발생해 점포 6곳을 태우고 약 3시간 만에 진화됐다. 인천시소방본부 제공.


【파이낸셜뉴스 인천=한갑수 기자】 인천 미추홀구 신기시장에서 9일 오전 3시 27분께 화재가 발생해 점포 6곳을 태우고 약 3시간 만에 진화됐다.

소방 당국은 "시장 할인마트에서 연기와 냄새가 난다"는 119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해 오전 6시 22분께 완전히 불을 껐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없지만 더반찬스튜디오가 반소 되는 등 점포 6곳, 총 800여㎡가 불에 탔다.


인천시소방본부는 신기시장 내 점포 2층에서 발화한 것으로 보고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