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인천=한갑수 기자】 인천 미추홀구 신기시장에서 9일 오전 3시 27분께 화재가 발생해 점포 6곳을 태우고 약 3시간 만에 진화됐다.
소방 당국은 "시장 할인마트에서 연기와 냄새가 난다"는 119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해 오전 6시 22분께 완전히 불을 껐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없지만 더반찬스튜디오가 반소 되는 등 점포 6곳, 총 800여㎡가 불에 탔다.
인천시소방본부는 신기시장 내 점포 2층에서 발화한 것으로 보고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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