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충남 태안화력서 가스 폭발 추정 화재...40여분만에 진화

김원준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5.12.09 15:54

수정 2025.12.09 15:54

2명 화상, 생명 지장없어
충남 태안화력발전소. 뉴스1
충남 태안화력발전소. 뉴스1
[파이낸셜뉴스] 9일 오후 2시 43분께 충남 태안 원북면 태안화력발전소 석탄가스화복합발전(IGCC)에서 가스 폭발로 추정되는 화재가 발생했다.

이 불로 현장에 있던 2명의 근로자가 화상을 입고 발전소 자체 구급대에 의해 병원에 이송 됐지만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소방 당국과 서부발전 방제센터는 불이 난 지 40여분 만인 이날 오후 3시 20여분께 진화를 완료했다.


소방 당국은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중이다.

kwj5797@fnnews.com 김원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