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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안전관리원 창립 5주년 기념식.. '국민이 안심하는 일상' 비전 선포

장인서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5.12.09 16:25

수정 2025.12.09 16:23

출범 5년 주요 성과 공개
안전관리 체계 고도화 추진
9일 경남 진주 국토안전관리원 대강당에서 열린 창립 5주년 기념식에서 김일환 원장(왼쪽 세 번째)이 정년퇴직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관리원 제공
9일 경남 진주 국토안전관리원 대강당에서 열린 창립 5주년 기념식에서 김일환 원장(왼쪽 세 번째)이 정년퇴직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관리원 제공

[파이낸셜뉴스] 국토안전관리원은 9일 경남 진주시 본사 대강당에서 창립 5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기념식은 김일환 원장의 기념사를 시작으로 김태병 국토교통부 기술안전정책관, 노동조합 위원장의 축사와 우수부서·유공자 표창 순으로 진행됐다. 관리원은 이날 '함께 만드는 안전한 국토, 국민이 안심하는 일상을 열어갑니다'라는 새 비전도 발표했다.

국토안전관리원은 2020년 12월 10일 정부의 건설안전 강화 정책에 따라 한국시설안전공단과 한국건설관리공사가 통합해 출범했다.

지난 5년 동안 △중소규모 건설현장 안전관리체계 강화 △지반탐사 확대를 통한 지하안전 확보 △시설물 안전관리 강화 및 제도 개선 △공동주택 층간소음·하자분쟁 해소 사업 운영 등 성과를 제시했다.



김일환 원장은 기념사에서 "관리원 업무의 기본이자 핵심은 국민의 안전"이라며 "앞으로도 국민이 안전하고 편안한 일상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n1302@fnnews.com 장인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