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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야음동 '힐스테이트 선암호수공원' 이달 분양

장인서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5.12.09 18:04

수정 2025.12.09 18:04

울산 남구 야음동이 정비사업과 브랜드 주거 공급이 이어지며 신흥 고급주거타운으로 재편되고 있다.

9일 업계에 따르면 이달 분양되는 힐스테이트 선암호수공원은 야음동 주거벨트의 중심축으로 평가받고 있다. 단지는 지하 6층~지상 최고 44층, 2개 단지 6개 동 규모로 조성되며 전용 84~176㎡ 아파트 631가구와 전용 84㎡ 오피스텔 122실 등 총 753가구로 구성된다. 공급 공백이 누적된 상황에서 대단지로 공급되는 1군 브랜드라는 점이 관심 요인으로 꼽힌다.

야음초·중·고가 인접한 학세권 입지에 더해 주변 생활 인프라와 직주근접성이 우수하다.

단지 바로 옆 선암호수공원을 일상에서 곧바로 이용할 수 있어 주거 쾌적성도 높다는 평가다.

현대건설은 울산 최초로 H 사일런트홈 시스템Ⅰ(거실·주방·복도)을 적용해 층간소음을 저감했다.
전면 유리난간 외관과 고급 마감재(유상), 4Bay 판상형·타워형 혼합 설계 등으로 상품성을 강화했다.

특히 최상층에는 단 4가구 규모의 대형 펜트하우스가 배치돼 단지의 상징성을 높였다.
견본주택은 울산 남구 달동 1325-14 일원에 마련되며 12월 오픈 예정이다.

장인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