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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쓰오일, 시민 지킨 영웅 해양경찰 9명 시상

구자윤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5.12.09 18:18

수정 2025.12.09 18:18

에쓰오일 안와르 알 히즈아지 CEO(뒷줄 왼쪽 세번째)가 9일 '2025년 영웅 해양경찰 시상식'을 마치고 수상자 및 행사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에쓰오일 제공
에쓰오일 안와르 알 히즈아지 CEO(뒷줄 왼쪽 세번째)가 9일 '2025년 영웅 해양경찰 시상식'을 마치고 수상자 및 행사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에쓰오일 제공
에쓰오일은 한국사회복지협의회, 해양경찰청과 함께 9일 서울 마포구 서울가든호텔에서 '2025년 영웅 해양경찰 시상식'을 개최하고 영웅 해양경찰 9명에게 상패와 상금 9000만원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최고 영웅 해양경찰로 선정된 최명근 경사는 지난 3월 경북 영덕 지역 대형산불 화재 현장에서 산불을 피해 이동했다가 해안가 방파제에 고립된 주민 104명을 구조정을 이용해 대피시킴으로써 대형 인명피해 발생을 막았다.

구자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