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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중구 민간어린이집연합회 - 가정어린이집연합회 '보육인의 밤' 개최

최수상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5.12.09 19:03

수정 2025.12.09 19:02

보육 환경 개선 등에 힘쓴 유공자 13명에게 표창
울산 중구 민간어린이집연합회와 가정어린이집연합회가 공동 개최한 2025년 보육인의 밤 행사가 지난 8일 울산시티컨벤션 안다미로홀에서 열렸다. 울산 중구 제공
울산 중구 민간어린이집연합회와 가정어린이집연합회가 공동 개최한 2025년 보육인의 밤 행사가 지난 8일 울산시티컨벤션 안다미로홀에서 열렸다. 울산 중구 제공

【파이낸셜뉴스 울산=최수상 기자】울산 중구 민간어린이집연합회(회장 조명희)와 울산 중구 가정어린이집연합회(회장 박미숙)가 공동 주최한 ‘2025년 보육인의 밤’이 보육 교직원 및 관계자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8일 울산시티컨벤션 안다미로홀에서 열렸다.

9일 울산 중구에 따르면 이날 행사에서는 보육 환경 개선 등에 힘쓴 유공자 13명에게 표창이 수여됐다.

중구지역에는 45곳의 민간어린이집과 20곳의 가정어린이집이 운영 중이다.

조명희 울산 중구 민간어린이집연합회 회장은 “이번 행사가 보육 교직원 사이의 소통을 더욱 강화하는 계기가 되었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보육 서비스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박미숙 울산 중구 가정어린이집연합회 회장은 “다양한 보육 정보를 공유하고 서로를 격려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라며 “보육 교직원의 사기 진작 및 역량 강화를 위해 계속해서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따뜻한 마음으로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탱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보육 수요에 맞춘 돌봄 체계 마련 및 보육 환경 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ulsan@fnnews.com 최수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