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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신혜 "딸 이진이, 내 연애에 진심"…탁재훈과 가상 연애 상상

뉴스1

입력 2025.12.09 23:29

수정 2025.12.09 23:29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 그 후' 캡처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 그 후' 캡처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 그 후' 캡처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 그 후' 캡처


(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배우 황신혜가 딸 이진이가 엄마의 연애를 부추긴다고 밝혔다.

9일 오후에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신발 벗고 돌싱포맨 그 후'(이하 '돌싱포맨')에는 배우 황신혜, 윤다훈, 유튜버 미미미누가 게스트로 함께했다.

황신혜의 딸 이진이에게서 "엄마 너무 예쁜데, 연애해라"라며 연애하라는 잔소리를 듣는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황신혜는 "딸도 내가 연애하는 게 마음 편한 거지"라며 딸이 자신의 남친감을 알아보고 다닐 정도로 엄마의 연애에 진심이라고 전했다.

이어 황신혜가 탁재훈과 가상 연애를 상상해 본 적이 있다고 전해져 모두를 놀라게 했다.

황신혜는 탁재훈을 남자로 어떻게 생각하냐는 질문에 "나쁘지 않잖아요, 낫배드"라고 답했다. 이에 탁재훈이 "예쁜 여자들은 적극적이지 않다"라고 너스레를 떨어 모두를 웃게 했다.


한편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 그 후'는 파란만장 연애 스토리부터 현실적인 조언까지, 게스트 만족 200%를 보장하는 삐딱한 돌싱들의 토크쇼로 매주 화요일 오후 10시 4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