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오늘의 날씨] 대구·경북(10일,수)…구름 많고 낮 최고 9~14도

뉴스1

입력 2025.12.10 05:00

수정 2025.12.10 05:00

9일 계명대 대명캠퍼스 정문 분수광장이 크리스마스트리로 변신했다. 지난해 개교 60년 만에 새로 단장된 분수대는 겨울로 접어들어 가동을 멈추자 미술대 학생과 교수가 헌 옷을 모아 크리스마스트리를 만들었다. 2025.12.9/뉴스1 ⓒ News1 공정식 기자
9일 계명대 대명캠퍼스 정문 분수광장이 크리스마스트리로 변신했다. 지난해 개교 60년 만에 새로 단장된 분수대는 겨울로 접어들어 가동을 멈추자 미술대 학생과 교수가 헌 옷을 모아 크리스마스트리를 만들었다. 2025.12.9/뉴스1 ⓒ News1 공정식 기자


(대구=뉴스1) 이재춘 기자 = 10일 대구와 경북지역은 아침에 기온이 낮아 춥겠다.

대구기상청에 따르면 중국 상하이 부근에서 동쪽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대체로 맑다가 오전부터 구름이 많아지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청송 –8도, 안동 –6도, 김천 –5도, 대구 –1도, 울진 0도, 포항 2도로 전날보다 1~2도가량 높고, 낮 최고기온은 봉화 9도, 안동 10도, 대구 11도. 김천 12도, 포항 13도, 울진 14도로 전날보다 2~3도가량 높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보통' 수준을 보이겠으며 동해 파도의 높이는 0.5~1m로 예상된다.


포항과 울진 평지에 건조경보, 대구와 경주, 영덕, 북동 산지에는 건조주의보가 발효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