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통영관광개발공사가 운영 중인 케이블카, 어드벤처타워, 디피랑 등 주요 관광시설을 교육재단 프로그램과 연계하여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체험형 교육 콘텐츠를 개발 운영할 계획이다.
특히 관광시설을 단순한 이용 공간에 그치지 않고 교육의 장으로 확장하여 현장에서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함으로써 지속가능발전 교육의 효과를 높일 방침이다.
통영관광개발공사 강석수 사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공사의 주요 시설이 시민과 관광객 모두에게 의미 있는 배움과 체험의 공간으로 거듭나길 기대한다”며 “재단과의 협력을 통해 지역 특성에 맞는 창의적인 교육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in@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