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출근길 안개·살얼음 주의…낮 10~13도 '구름'

[전주=뉴시스] 김얼 기자 = 전북 전주시 덕진구 백제대로 가로수에 트리허그(잠복소)가 설치되어 있다. 2025.12.08. [e-mail]

[전북=뉴시스]고석중 기자 = 10일 수요일 전북자치도 하늘은 구름이 많다가 밤부터 차차 흐려질 전망이다.

내륙의 강이나 호수, 골짜기에 인접한 도로에서는 안개가 짙고, 도로 살얼음이 나타나는 곳도 있어 출근길 교통안전에 유의해야 한다.

아침 최저기온은 -4~0도로 전날보다 2~3도 높다. 장수·임실 -4도, 진안 -3도, 무주·남원·순창 -2도, 완주·익산·군산·고창 -1도, 전주·정읍·김제·부안 0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10~13도로 전날보다 3~4도 높겠다.

진안 10도, 무주·장수 11도, 남원·임실·순창·익산·군산·김제 12도, 전주·완주·정읍·부안·고창 13도 분포다.

대기질은 (초)미세먼지 '좋음' 수준이고, 식중독지수는 발생 가능성이 중간인 '주의', 자외선지수는 '낮음' 단계다. 체감온도는 오전 7시~오후 2시에 가장 낮다.

군산항(오식도동) 물때는 한꺽기로 만조는 오전 6시37분(540㎝), 간조는 오후 1시11분(97㎝)이다. 일출은 오전 7시33분, 일몰은 오후 5시20분이다.

11일 목요일은 대체로 흐린 가운데, 이른 새벽부터 낮 사이 가끔 비가 내리겠다.

예상 강수량은 5㎜ 안팎이다.

기온은 아침 최저 2~8도, 낮 최고 9~13도가 예보됐다.

서해안을 중심으로 바람이 강하게 불어 시설물 관리 등에 유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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