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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츄리꼬꼬' 신정환, 탁재훈 유튜브 출연... 8년 만의 재회

안가을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5.12.10 07:03

수정 2025.12.10 07:03

/사진=탁재훈 sns
/사진=탁재훈 sns

[파이낸셜뉴스] 그룹 컨츄리꼬꼬로 활동했던 가수 탁재훈과 신정환이 재회한다.

9일 방송가에 따르면 신정환은 최근 탁재훈이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노빠꾸 탁재훈’ 촬영에 게스트로 참여했다.

두 사람이 함께 촬영에 나선 건 지난 2017년 Mnet 예능 ‘프로젝트 S: 악마의 재능기부’ 이후 8년 만이다.

과거 컨츄리꼬꼬 활동 이후 오랜만에 카메라 앞에선 두 사람은 추억을 되돌아보며 솔직, 유쾌한 대화를 나눈 것으로 전해졌다.

신정환은 지난 2010년 해외 원정 도박 혐의로 실형을 선고받고 방송 활동을 잠정 중단했다.

이후 2017년 방송가에 복귀했지만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지 못했다.

특히 그는 최근 진행된 한 인터뷰에서 신규 웹예능을 준비 중이라고 밝히며 “‘노빠꾸 탁재훈’을 따라잡을 것”이라는 포부를 밝히기도 했다.


신정환과 탁재훈의 재회는 오는 17일 공개될 예정이다.

gaa1003@fnnews.com 안가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