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김장 나눔 행사는 지난달 활천동 행정복지센터를 시작으로 이날 북부동까지 19개 전 읍면동에서 추진됐다.
매년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BNK경남은행이 후원해 연말 사랑 나눔을 실천하는 데 큰 힘이 되고 있다.
김장 나눔행사는 김해시장을 비롯해 통장협의회, 새마을부녀회, 주민자치회 등 자생단체 회원들이 참여해 소외 이웃의 따뜻한 겨울나기에 힘을 보탰다.
참여자들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사랑과 정성으로 1811상자의 김장김치를 직접 담갔으며 83명 통장들이 기초생계수급자 1670세대 각 가정을 찾아 따뜻한 정을 나눴다.
홍태용 김해시장은 “변함없이 어려운 이웃을 위해 김장 행사에 참여해 준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는 따뜻한 김해시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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