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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제2국민체육센터 건립…17일부터 시범운영

뉴시스

입력 2025.12.10 07:23

수정 2025.12.10 07:23

생활체육 새로운 메카로 부상
[상주=뉴시스] 제2국민체육센터. (사진=상주시 제공) 2025.12.10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상주=뉴시스] 제2국민체육센터. (사진=상주시 제공) 2025.12.10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상주=뉴시스] 박홍식 기자 = 경북 상주시는 제2국민체육센터를 건립하고 오는 17일부터 시범 운영에 들어간다고 10일 밝혔다.

지난 2019년 '생활SOC 복합화사업' 공모에 선정되면서 시작된 6년여의 대장정이 결실을 맺게 됐다.

상주시 계산동 4595㎡ 부지에 건립된 상주제2국민체육센터는 190억원을 들여 완공했다.

수영장, 소규모체육관, GX실 등의 시설을 갖췄다.

생활체육 시설에서는 보기 드문 50m 레인과 장애인용 슬로프, 유아풀을 조성했다.



시범 운영 기간에는 수영장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시는 시범운영을 통해 미비한 점을 보완하고 시민 의견을 반영해 정식운영 시 완성도 높은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새롭게 문을 여는 제2국민체육센터가 시민 건강과 여가생활의 중심 공간이 되길 기대한다"며 "많은 시민이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운영 안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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